마포동부재가노인복지기관(관장 이은정)이 우양재단 지원 '2026년 어르신 제철과일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4~5월 두 달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에게 제철 과일을 지원했다. 사진=마포동부재가노인복지기관

구립 마포동부재가노인복지기관(관장 이은정)이 우양재단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기관은 우양재단의 ‘2026년 어르신 제철과일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4~5월 두 달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에게 제철 과일을 지원했다.

기관은 기존에도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매월 밑반찬과 과일을 제공하는 ‘희망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경제적 부담으로 신선식품 구매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예산 한계로 지원 인원에 제한이 있었다. 이에 기관은 우양재단으로부터 지원받은 50만 원과 자체 예산을 더해 총 100만 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지원 대상을 5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과일은 신선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기관 인근 공덕시장 내 마트에서 참외·키위 등 제철 품목으로 선별 구입했다. 담당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는 매월 넷째 주 월요일마다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밑반찬과 제철 과일을 함께 전달했다. 가정 방문 시에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꼼꼼히 살피며 정서적 지지와 고독감 완화에도 힘썼다.

기관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평소 과일 섭취가 취약했던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식생활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자원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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