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노인복지센터(원장 이은정)는 민족 최대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7일 메리츠증권과 함께 재가노인지원복지센터 서비스 이용자 130명에게 명절 특식을 지원했다. 사진=마포노인복지센터
마포노인복지센터(원장 이은정)는 민족 최대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7일 메리츠증권과 함께 재가노인지원복지센터 서비스 이용자 130명에게 명절 특식을 지원했다. 사진=마포노인복지센터

마포노인복지센터(원장 이은정)는 민족 최대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7일 메리츠증권과 함께 재가노인지원복지센터 서비스 이용자 130명에게 명절 특식을 지원했다.

메리츠증권 노혜선 차장을 비롯해 임직원 가족 34명의 메리츠증권 참사랑 봉사단이 재가노인지원 어르신들에게 드릴 송편, 불고기, 전, 북어채무침, 고등어, 배, 오란다, 식혜를 정성스럽게 포장, 전달했다.

명절 특식을 받은 이모 어르신은 “이번 명절은 길고 찾아올 사람은 없어서 쓸쓸했는데 명절마다 맛있는 보따리를 준비해서 가져다 주고, 메리츠증권 직원들이 자녀까지 데리고 우리 집에 찾아오니 손자도 생긴 것 같아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특식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더운 날씨에 걸어서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전달하느라 힘이 들었지만, 어르신들이 반겨주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찬 봉사였다”며 “향후 명절특식 전달 할 때에는 적극적으로 참석할 예정”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특식 지원 행사는 메리츠증권 후원으로 설과 추석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이 27번째 진행된 행사였였다.

지난 2007년 8월 창단한 메리츠증권 참사랑 봉사단은 임직원 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가족까지 사회공헌에 함께 참여하고 있어 향후 사회공헌 활동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