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이알인터랙티브는 9월 8일 어르신 건강 돌봄 서비스 ‘케어허브’ 사업을 위해 마포동부재가노인복지기관(관장 이은정)에 스마트링 94개를 후원했다. 사진=마포동부재가노인복지기관

㈜케이브이알인터랙티브는 9월 8일 어르신 건강 돌봄 서비스 ‘케어허브’ 사업을 위해 마포동부재가노인복지기관(관장 이은정)에 스마트링 94개를 후원했다.

스마트링은 마포노인데이케어센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가 활용할 예정이며, AI와 결합해 돌봄 공백 없는 서비스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기는 착용이 편리하고 밀착력이 높아 정확도 99%의 건강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AI는 의학 정보를 학습해 과거 데이터를 비교·분석하고, 건강 이상을 조기 파악해 알기 쉽게 안내한다. 이를 통해 보호자와 연결되는 ‘돌봄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사업은 2주간의 실증 테스트 기간을 거쳐 보완점을 보강한 뒤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어르신 오모 씨는 “혼자 살고 있어 걱정됐는데 꼭 필요한 사업 같다”며 “이런 기회를 줘 고맙다”고 말했다.

마포동부재가노인복지기관과 케이브이알인터랙티브는 앞으로도 어르신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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