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영등포노인복지센터(센터장 조은선)는 가을을 맞아 국립횡성숲체원의 지원으로 문화활동 프로그램 ‘숲체험 교육사업(야외 나들이)’을 지난 10월 15일 진행했다. 사진=구립영등포노인복지센터

구립영등포노인복지센터(센터장 조은선)는 가을을 맞아 15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어르신들의 일상 속 활력을 높이기 위한 문화활동 행사 ‘숲체험 교육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국립횡성숲체원의 지원을 받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과 종사자 등 8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숲속 길을 함께 걸으며 신체활동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으랏차차 내 몸 깨우기’, ‘가로세로 편백액자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신체능력 향상, 스트레스 완화, 소근육 운동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의 웃음과 활기가 넘쳤다. 참여자들은 “오랜만에 나들이를 해서 매우 좋았다”, “단풍 구경이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은선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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