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호랜텍의 친환경 황토 페인트 브랜드 ‘황토약방’이 시니어 체험단의 정량·정성 평가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딜하우는 최근 60~70대 액티브 시니어 10명을 대상으로 실내 및 실외 시공 체험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종합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체험단은 실내용, 실외용 각각 5명으로 구성됐다.
평가 결과, 실내 시공 제품은 ‘공기질 개선’, ‘탈취 효과’, ‘항곰팡이 기능’ 등 건강 관련 항목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마감 품질에 대해서는 “전문가 수준”이라는 평가와 함께 5점 만점 중 4.2점을 기록했다.
실외 제품은 ‘건조 후 내구성’, ‘색상 균일성’, ‘외부 환경 내성’ 등에서 높은 신뢰를 받았으며, 전체 평균점수 역시 4.2점으로 집계됐다. 특히 “황토 색감이 자연스럽고 주변과 조화를 이룬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
정성 평가에서는 “공기질과 건강 기능이 돋보이지만, 실내용 제품이 다소 뻑뻑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근력이 약한 시니어의 작업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점도 조정이나 사용자 가이드 제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딜하우는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SWOT 분석을 실시하고, 제품 개선과 마케팅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 강점: 마감 품질과 건강 기능성에 대한 높은 신뢰
∆ 약점: 일부 시니어 사용자의 작업 편의성 부족
∆ 기회: 건강한 주거 환경에 대한 관심 증가와 DIY 트렌드 확산
∆ 위협: 브랜드 인지도 부족과 대형 페인트 기업과의 경쟁
딜하우는 “‘시니어가 실제로 검증한 제품’이라는 신뢰를 바탕으로, 체험단 콘텐츠를 적극 활용한 마케팅이 필요하다”며 “공동구매, 지역 홍보, 기자단 연계 캠페인 등으로 초기 시장을 빠르게 장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래는 딜하우 황토약방 체험단 결과보고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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